중기중앙회, ‘中企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
경제·산업
입력 2025-02-04 15:58:52
수정 2025-02-04 15:58:52
이수빈 기자
0개
박수영·우재준·김원이·오세희 의원 선정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박수영·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박수영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용 대상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재준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수위 완화 등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52시간제 자율적 적용을 강조하는 등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원이 의원은 에너지 비용을 납품대금연동제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오세희 의원은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 비용 포함, 금융회사의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등 공정한 시장경제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회, 정부,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력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2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3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4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5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 6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 7비트코인 10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 지속
- 82026년 건강보험 수가 평균 1.93% 인상
- 9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사흘째 조사
- 10국립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함께하는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