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마음 처방전’으로 구민 심리 건강 돌본다

전국 입력 2025-02-04 16:22:12 수정 2025-02-04 16:22:12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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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수구 제공)

[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 연수구가 구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심리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공1차·선학시영·시영아파트에서 주 1회 운영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전문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의뢰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또한 올해부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지성병원에 위탁해 운영하며, 학교·직장·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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