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베트남 하이퐁에 ‘제3호 안전체험센터’ 건립
경제·산업
입력 2025-02-05 08:09:30
수정 2025-02-05 08:09:3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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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안전체험센터에 이어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이자 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된 하이퐁에 ‘제3호 안전체험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하이퐁 안전체험센터는 베트남 하이퐁 소방공안실 외부 공간에 마련된 안전 교육 및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협회의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내부를 구성했다.
해당 체험센터는 한국의 체험 안전 교육 시스템을 모델로 조성되어 가상의 사고 및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실제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협회의 안전교육 인증인 ASES 인증 제도를 베트남 안전체험센터 중 최초로 도입했다.
체험관 조성에 참여한 협회의 책임자 및 실무자와 함께 체험관 내의 안전 체험교육 장비를 둘러본 응웬 민 크엉(Nguyen Minh Khuong) 베트남 소방공안국 부국장과 부 타잉 쭈옹(Vu Thanh Chuong) 하이퐁시 공안 대표, 팜 비엣 중(Pham Viet Dung) 하이퐁시 공안 부대표는 가상의 사고 상황에서 사고로 인한 위험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법을 체험하는 안전교육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황 반 빈(Hoang Van Binh) 하이퐁시 소방공안실 실장과 부 태 끄엉(Vu The Cuong) 하이퐁시 소방공안실 부실장은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CPR 교육이 올바른 가슴 압박 방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반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협회는 하이퐁 소방공안실과 MOU 체결을 진행, 하이퐁시 및 하이퐁 소방공안실과 안전교육센터 운영 및 교육에 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성호 협회장은 “하이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라며 ”새로운 해를 맞이해 국내외 안전교육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전교육협회의 국내외 안전교육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사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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