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둔내’‘갑천~청일’2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대상지 반영
강원
입력 2025-02-05 11:10:53
수정 2025-02-05 11:10:53
강원순 기자
0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도로 건설계획으로 군은 지난 2023년 4월 대상지 신청을 완료했고 사업성 분석과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 12월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국도 6호선 우천면 하궁리~둔내면 현천리‘황재고개’를 포함한 L=5.0km구간 2차선 개량사업(875억원)과 국도 19호선 갑천면 포동리~청일면 춘당리 L=10.7km구간 2차선 개량사업(920억원)으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우천~둔내’구간은 지난 3년간 총 13건의 사고가 기록되는 등 교통사고 다발 구간으로 황재고개 급경사 구간의 터널시공 등 선형개량을 통한 간선기능 확보와 교통사고 위험 해소가 절실히 요구되는 구간이다.
횡성호수길 방문객으로 이동이 많고 갓길, 보행로 부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갑천~청일’구간도 도로 개량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김석희 건설도시국장은 “중앙부처, 강원자치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 대응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최종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경찰, 선거일 투·개표소 경비·안전활동 강화
-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수소산업 중소기업 ... 전문인력 파견 지원
- 제23회 원주 장미축제 개막...초여름 장미로 물드는 도심
- 한국여행의 특별한 한 끼, 일본인 관광객 한정판 메뉴 출시
- "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2025 도청 공무원노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 강원랜드,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 Scope3 탄소배출 검증서 취득
- 보훈공단 감사실,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후원
- 강원대학교-국립강릉원주대학교 통합, 교육부 최종 승인 '강원 1도 1국립대학' 출범 본격화
- 대한석탄공사, 아름다운 폐광을 위해 노사와 맞손잡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