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일자리"...9,163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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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5 16:08:04
수정 2025-02-05 16:08:0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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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올해 725억 원을 투입해 9,163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부 추진사업 27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으로 장애인이 사회참여와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유형에 맞는 업무배치를 통한 일자리 4,944개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내 직업훈련교사의 배치기준을 1인당 8명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특화형 직무에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직무에 특화된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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