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 "개발 20년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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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6 13:36:55
수정 2025-02-06 13:36:5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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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 광교신도시가 개발 20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준공일자를 2024년 12월 31일로 발표했습니다.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 개발계획을 확정 고시한 후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원천동, 하동,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에 10.8km²의 면적으로 조성됩니다.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의119안전센터가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도시계획으로 주거면적 비율을 19% 수준으로 억제했고, 녹지면적 비율을 전체 도시면적의 44.1%로 설정했으며, 신분당연장선 개통과 국도43호선 상현교차로 확장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보유합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광교신도시 조성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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