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맞춤형 물 복지 실현”

경기 입력 2025-02-06 14:20:33 수정 2025-02-06 14:20:33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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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물 복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상수관망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블록시스템 사업을 통해 유량계 설치 및 54개소 블록 구축으로 유수율을 78.3%에서 89%까지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시가지 내 관망 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수도 요금 인상 이후 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정에 대한 요금 감면 정책을 확대하고,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조정해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또한 수도 요금 인상 배경과 시설 투자 계획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12월 폭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후 1월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했습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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