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 운영

전국 입력 2025-02-11 11:06:58 수정 2025-02-11 11:06:5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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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약상자’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 선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는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 운영을 위해 35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수성구]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달부터 만성질환을 가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을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의 후원금(350만 원)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약상자를 통해 대상자의 올바른 복약을 지원하고, 구청 통합 사례 관리사들이 1:1로 대상자의 건강한 상태를 관리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복약 알람 및 복약 상태 안내 ▲가정 내 한파 및 폭염 관리 ▲온라인 복약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수성구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 외에도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수성안심서비스와 마음이음콜 사업 ▲효도인형 입양사업 ▲24시간 AI돌보미 지원 ▲AI 안심올케어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독사위험가구에 대해 촘촘하고 두터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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