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2025년 신년언론브리핑..."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새해를 맞아 신년 브리핑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히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을 강조했습니다.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11일, 이충우 여주시장의 신년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한지 3년 만에 공약 73.6%를 완료했다"며, 업무 이행력의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를 비전으로, 관광객 600만명을 목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5월, 비전 선포식을 통해 관광도시 여주로의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시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착수해 경기실크 부지에 더본코리아와의 지역상생 MOU를 체결했습니다. 도시재생 연계 사업구상과 축제기획, 외식교육 활성화를 토대로 공장 및 팝업스토어가 입주할 계획으로, 완공 목표는 2027년입니다. 

또한 시는 ‘여주 대왕님표’ 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여주만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판매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주시 농·특산물 신규 유통채널을 개설해 브랜드 파워가치를 향상해 나갈 방침입니다. 

더불어 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여주시청 이전 계획에 따른 유동인구 이탈 예정과 상권 공동화 우려를 대비합니다. 이에 집객-유입-연계-확산 4단계 마스터플랜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강선과 중부내륙철도 개통, 경강선 연장을 통한 교통여건 확충에 나설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 경기 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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