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국제보트쇼’ 사전등록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2-11 13:55:08
수정 2025-02-11 13:55:08
정의준 기자
0개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마리나협회,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참가 기업들은 신제품을 선보이고, 참관객들은 다양한 해양레저 기기와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국제보트쇼 올해의 제품상’이 확대 운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다양한 해양레저 제품이 평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올해의 제품상은 보트·요트·PWC, 장비·설비, 친환경 추진기, 선외기·선내기, 용품·부품·시스템, 해양관광, 낚시, 카라반 등 총 8개 부문에서 선정된다. 제품 심사는 기술혁신성, 시장성, 상품성, 아이디어, 국산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전시회 현장에서 2차 심사가 이루어진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전체 시상식은 3월 1일 개최되며, 산업부·해수부 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은 개막일인 2월 28일에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제품들은 전시장 내에서 별도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지난해 열린 ‘제2회 해양레저 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은 해양레저 활동과 해양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울릉도 해상에서 촬영된 ‘항해 끝의 휴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경기 탄도항에서 촬영된 ‘탄도항과 함께한 추억’, 필리핀 해변에서 촬영된 ‘파도터널’이 선정됐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5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낚시 및 수상 레저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2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3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4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5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6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7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8‘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9"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10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