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본격화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에 사업비 1조9000억 원을 들여 조성할 예정입니다. 

기존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문제점으로 언급되었던 주거 및 여가공간의 부족과 주말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복합상업시설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이에 반도체 로봇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산학 클러스터로의 발전이 전망됩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