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골프장 어디?”…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시상식
경제·산업
입력 2025-02-12 18:02:39
수정 2025-02-12 19:34:45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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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장을 선정하는 ‘서울경제 한국 10대 회원제·퍼블릭 골프장 시상식’이 어제(11일)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미성, 안전성 등의 기준을 갖춘 회원제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 각각 10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수빈 기잡니다.
[기자]
국내 최고의 골프장을 선정하는 ‘서울경제 한국 10대 회원제·퍼블릭 골프장 시상식’이 어제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과 수상자, 골프 관련 인사 1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와 서울경제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장을 선정해왔습니다.
홀수 해에는 회원제와 퍼블릭 구분 없이 10곳을, 짝수 해에는 회원제와 퍼블릭 각각 10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골프 코스 설계가와 프로 골퍼, 골프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심미성과 안전성, 코스관리 등 다양한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정합니다.
[싱크] 문홍식 /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장
“2003년도에 태동한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는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있는 골프장 선정 기관입니다. 한국 10대 프라이빗·퍼블릭 골프장에 선정된 것을 영예롭게 여겨주시길…”
이번에 선정된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장은 더스타휴, 마이다스밸리 청평, 클럽 나인브릿지 등입니다.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에는 골든베이, 베어즈베스트 청라, 블루원 상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싱크] 김재신 / 클럽 나인브릿지 마케팅 팀장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을 받게 됐고 또 수상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견들을 저희가 적극 수렴해 가지고 매년 이 코스를 개선하는 공사들을 계획하고…”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골프장 평가를 함께 할 신규 선정위원 28명을 발표하고 위촉식도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80명 규모로 늘어난 선정위원회는 올해도 ‘우리나라 최고 골프장을 선정하고, 기준을 제시한다’는 기조 아래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이수빈입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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