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흥카’로 건강 사각지대 없앤다
경기
입력 2025-02-13 15:29:19
수정 2025-02-13 15:29:1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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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올해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 운영을 확대합니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흥카’는 기존 산업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 사회복지관 이용자, 외국인복지센터 방문자 등 일반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흥카’는 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의료 인력과 의료 장비를 갖춘 이동형 건강버스로,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등)과 특화검진(체성분, 족저압 등)을 제공합니다. 검진 후에는 건강 상담, 금연 상담,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 행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 후 일정 협의를 거쳐 운영이 가능합니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 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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