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킨텍스 제3전시장 주차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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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4 13:19:27
수정 2025-02-14 13:19:2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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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에 따른 주차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노위 위원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이후 주차 공간이 줄어들어 심각한 주차난이 예상된다”라며, “현재 킨텍스 측에서 확보한 대체 주차장과 추가 수용 대수로는 해결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가 추진됨에 따라 사전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킨텍스 대체 주차장으로 확보한 C4부지는 전시장과의 거리가 있어 불편이 우려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킨텍스 측은 “GTX 개통 후 전시장 방문객 중 대중교통 이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대한 GTX 홍보를 강화해 주차 수요를 낮출 계획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경노위 위원장은 “GTX가 킨텍스 주차 부담은 크게 완화해준 것은 사실이나, 실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조금 더 고려한 보완책을 적극 모색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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