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개발사업"…묵었던 숙원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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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4 15:00:29
수정 2025-02-14 15:00:2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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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광주시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안2지구는 사업 기간 장기화에 따른 비용과 경기 악화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며, 재개된 이후 사업비 총 6천500억여 원을 투입해 2만9천725㎡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공동주택 818세대를 포함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사업이 무산될 경우 금융권의 토지 공매 처리 위험, 환매권 관련 소송 발생 가능성, 도시개발 지연으로 인한 공익 저해 등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일부 공공기여 조정을 통해서라도 사업 정상화가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는 최근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과 건축구조심의가 완료된 만큼, 오는 5월 분양과 착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입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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