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AI 캠퍼스"…철저한 준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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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4 15:17:08
수정 2025-02-14 15:17:0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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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AI국에 경기북부 AI 캠퍼스 설치와 스마트 안전시설물 사업의 신중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심홍순 의원은 “현재 경기 북부에 AI 캠퍼스를 설치하기 위한 공모 및 심의 단계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에 대해 기존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해온 만큼 사업 중복성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 의원은 “특히 공중 화장실 성별 인식 시스템의 경우, 기술적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이 마련돼 있는가”라며, “오류가 발생하면 안전을 위해 도입한 기술이 오히려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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