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시승해보세요"…BYD Auto 분당 전시장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09:58:56 수정 2025-02-19 09:58:56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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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네트웍스, BYD Auto분당 전시장 공식 오픈
접근성·서비스 강화…고객 중심 공간 운영 예정

DT 네트웍스 BYD Auto 분당 전시장 3.[사진=DT네트웍스]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는 BYD Auto 분당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대왕판교로 322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수입차 판매 및 운영 노하우를 더해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조성된 BYD Auto 분당 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다양한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상담 공간을 갖춰 방문 고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초 팝업스토어로 분당 고객들을 먼저 만났던 DT 네트웍스는 이번 정식 전시장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BYD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BYD Auto 분당 전시장 오픈 첫 날인 17일에는 전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BYD ATTO 3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상담과 시승 문의가 이어졌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BYD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DT 네트웍스의 서울 서초와 수원 전시장, 부산 팝업스토어, 일산 임시전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DT 네트웍스는 일산과 부산 수영 지역에서도 올 상반기 내 공식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좀 더 빠르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일산과 부산 지역에서도 각각 임시전시장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분당 전시장을 방문한 1호 고객은 “판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BYD 차량을 접해볼 수 있어 공식 전시장 오픈을 더욱 기대했다”며, “전시장에서 차량을 살펴보고 상세한 설명을 비롯해 시승을 통해 전기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후 관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월 초 분당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에서 차량으로 1분거리에 위치한 공식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서초와 수원 지역에는 이미 서비스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고객들은 거주지나 이동 동선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BYD ATTO 3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론칭 일주일만에 사전 계약 대수 1000건을 돌파했다. 우수한 안정성 및 기존 LFP 베터리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고,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BYD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참가해 BYD의 전기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BYD Auto 분당 전시장 담당자는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BYD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또한, 차량 출고 후에도 보다 편리하게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거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권혁민 DT 네트웍스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BMW, MINI,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 애스턴마틴과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슈퍼카 딜러십을 확보하고, BYD 딜러십을 추가해 진정한 멀티 딜러십 기업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중고차와 친환경 자동차 산업까지 포괄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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