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타와준, 군수품 품질관리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14:35:56
수정 2025-02-19 14:35:56
고원희 기자
0개
강화된 협력 관계 구축…상호 신뢰 고도화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LIG넥스원이 아랍에미리트(UAE)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ADNEC·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에서 타와준(Tawazun) 산하의 품질검수기관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와준은 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며, 타와준 산하인 TQC는 우리나라의 ‘국방기술품질원’에 해당한다. MOU 체결식에는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과 칼리드 모하메드 알 카비 TQC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무기체계에 품질은 양보나 타협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적 가치”라면서 “이번 MOU를 통한 협력으로 UAE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토부 ‘가동률 감축’ 카드...항공 안전 대신 항공권 가격만 높인다
- 소진공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내일부터 지원”
- 진격의 한화오션, 美 조선업 협력·LNG선 ‘훈풍’
- 애플, 보급형 아이폰 공개…‘AI 폰’ 경쟁 격화
- ‘현질’에 인기 식은 MMORPG…잇따른 신작 왜?
- [이슈플러스] “재건축 더 빠르게”…정비사업 패스트트랙 본격화
- 유통 대기업, ‘AI 혁신’ 속도…기술개발·상용화 박차
- 車 관세 25% 예고에…GM한국사업장 철수 ‘우려’
-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그룹 통합 인권경영 강화·표준화 나서
- 중진공, 한일 바이오 분야 중기 지원 위해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토부 ‘가동률 감축’ 카드...항공 안전 대신 항공권 가격만 높인다
- 2한화생명, 작년 순익 7206억원…전년比 17%↑
- 3폭스바겐 그룹 중고차 판매량 1위는?…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공개
- 4최은석 "우체국에서도 은행업무 가능"…은행법 개정안 발의
- 5경기도, ‘스마트 잔반관리’로 RE100 실천
- 6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 인천시 해결책은?
- 7철도 지하화, 지역 간 희비 엇갈려…”안양 강력 반발”
- 8구리아이타워 논란… "전임시장 지우기 아냐, 정상화 과정"
- 9정연욱 의원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
- 10소진공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내일부터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