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전문성 강조한 인재상 ‘iM P.R.O’ 정립
금융·증권
입력 2025-02-19 15:31:10
수정 2025-02-19 17:19:0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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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상 내재화 위한 교육 지원 및 채용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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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GB금융그룹이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전문성을 강조한 그룹 인재상 ‘iM P.R.O’를 정립했다고 1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비전 실현을 위해 기업문화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 인재상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iM P.R.O’는 ▲맡은 분야의 최고 전문가(Professionalism) ▲고객·직원 간 상호 존중(Respect)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Ownership)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자격증·외국어 학습 등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 내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HIPO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핵심 리더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 벤치마킹 및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계열사 간 전문역량 교류를 확대하는 등 조직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그룹 내 의견 제시 채널을 활성화하고,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회장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춘 전문가 집단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중금융그룹으로서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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