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아카이브', 출시 4년 만 누적 매출 6.5억 달러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17:00:24 수정 2025-02-19 17:00:2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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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다운로드 1300만 건 기록

[사진=넥슨게임즈]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넥슨게임즈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의 누적 매출이 출시 4년 만에 6억 5000만 달러(약 9364억 원)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블루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일본 선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300만, 누적 매출 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누적 매출의 73.1%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한국(10.5%), 미국(6.2%) 등이 이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다운로드당 매출(RPD)가 110달러로, 전 세계 평균(50달러)의 2배에 달했다.

센서타워는 블루아카이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가 이용자 모집에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월 시작한 4주년 특별 이벤트 이후 블루아카이브는 일본 양대 앱 마켓(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합산 일매출 1위를 달성했다.

향후 넥슨게임즈는 블루게임즈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올해에도 이용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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