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워라밸 우수기업 청년탐방단 ‘워라밸 메신저’ 모집

전국 입력 2025-02-20 11:49:34 수정 2025-02-20 11:49:34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청년이 직접 찾고 알리는‘워라밸 우수기업’탐방단 모집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워라밸(Work-Life Balance)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취재·홍보하는 ‘워라밸 메신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워라밸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워라밸 메신저’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대구 지역 내 워라밸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대표 및 관계자 인터뷰, 기업 체험, 자료 조사 등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워라밸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일·생활 균형 매거진 ‘BALANCE(밸런스)’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만 34세 이하의 대구 거주·재학·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명찰 지급, 지역 언론 기자와 영상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및 지도, 활동비 지급, 우수 메신저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및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시민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워라밸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면서, 지역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터가 많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가 대구행복진흥원에 운영을 지정한 기관으로, ‘일·생활 균형 도시 대구’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 대상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근로자 지원(교육·문화·상담) 사업, 기업 상생 네트워크 구축, 워라밸 사회 환경 조성 등이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