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글로벌 AI 격변…막중한 책임 느껴"

경제·산업 입력 2025-02-21 08:46:21 수정 2025-02-21 17:16:1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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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사진=SK하이닉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진화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 사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보낸 시간을 되돌아보면 반도체 업계가 짊어진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며 “AI가 계속 진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커지고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의 주제인 ‘리드 더 앳지 투 뉴 에라(Lead the Edge to the New Era)’는 AI 시대에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 업계의 의무를 강조하며, 미래를 형성할 기술을 확장하기 위한 과정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의 발언은 AI라는 빅웨이브에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계가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곽 사장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리더십 디너' 행사에 참가해 세계 경제와 국가 안보에서 반도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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