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방송인 '김원효', 부산시 자치경찰 홍보대사 됐다

전국 입력 2025-02-21 13:15:02 수정 2025-02-21 13:15:02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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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고향 부산에서 자치경찰 홍보대사 위촉돼 영광"

방송인(가운데) 김원효가 지난 20일 부산시 자치경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방송인 김원효를 '부산시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김철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 출신인 김원효씨는 학창 시절을 모두 부산에서 보냈고 개그 프로그램,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친근한 경찰 역할로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왔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특히 '안돼~!' 등의 유행어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김원효씨는 2년간 주요 행사 참석, 홍보영상 촬영, 방송 인터뷰, SNS 활동 등을 통해 자치경찰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원효씨는 "부산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자 늘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데, 부산에서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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