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대청 거점센터 착공

전국 입력 2025-02-21 14:25:24 수정 2025-02-21 14:25:24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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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제공)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옹진군이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2019년 인증을 받았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 공식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군은 올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최종 지정을 추진 중이며, 인프라 구축도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청도에 지상 2층 규모의 지질공원센터(연면적 648.83㎡)를, 백령도에는 생태관광체험센터(연면적 1,682㎡)를 각각 내년 초와 6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천시와 협력해 인프라 구축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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