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국제유가 상승에 다음 주부터 오를 듯

경제·산업 입력 2025-02-22 08:34:49 수정 2025-02-22 08:34:49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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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평균 휘발유 1726.9원 4원↓, 경유 1593.1원 3.4원↓

[사진=뉴스1]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이번 주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반면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는 2주째 상승하고 있다. 이에 다음 주부터 주유소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4원 내린 1726.9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6.4원 하락한 1787.5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전주 대비 3.4원 하락한 1699.5원을 기록하며, 1월 셋째 주(1678.6원) 이후 5주 만에 1600원대를 회복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4원 낮은 1593.1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 내 송유관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과 미국 한파에 의한 석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0.2달러 오른 78.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86.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2달러 내린 92.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 2~3주간 국제 휘발유 가격이 조금씩이라도 상승해 왔기 때문에 국내는 가격 상승 압박이 높은 상태"라며 "휘발유가 경유보다 가격 상승 압력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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