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전국
입력 2025-02-23 11:54:37
수정 2025-02-23 11:55:26
김정옥 기자
0개
K4리그 강팀 '진주시민축구단'과 첫 경기

23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조직력을 다지며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프리킥을 허용하고 실점했고 끝내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기장군은 최근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해 지도자 3명, 선수 28명으로 구성된 축구단 창단을 마무리하고, K4리그 강팀인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경기에 나서게 됐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한 데뷔전을 시작으로 K4리그에서 본격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첫 홈경기는 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민축구단이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청년농업인 대상 맞춤형 지원 확대
- 2한국타이어, 신임 공동 대표이사에 안종선·이상훈 사장 선임
- 3장흥군,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 봉행
- 4LS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성금 5억원 기부
- 5한미약품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신임 이사진 합류
- 6KT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지원
- 7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30억원 지원
- 8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서 '명자나무' 특별전
- 9한전, 고졸인재 채용 10배로 확대…3년간 300명 목표
- 10대웅제약, 정기 주총 개최…“지난해 실적 '트리플 크라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