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2025 대구마라톤 거리응원 참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은 지난 23일 열린 ‘2025 대구마라톤대회’ 에서 거리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의 역할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대구행복진흥원 민관협력네트워크인 ‘행복진흥서포터즈’와 ‘행복진흥기자단’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기관 로고가 부착된 스티커를 착용하고 거리응원팀으로 활동하며, 주요 구간인 IM뱅크 중동지점 앞에서 시민 및 마라톤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기관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리응원 활동은 단순한 응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함께 진행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했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본부의 4개 실 전체와 산하 소속시설이 함께해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2025 대구마라톤 거리응원을 통해 임직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시민의 행복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