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5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 .5대 분야 32개 사업에 60억 원 투입
전국
입력 2025-02-24 13:06:39
수정 2025-02-24 13:06:39
김정희 기자
0개

이번 계획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삶 보장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교육 △문화·예술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 32개 세부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창조기업 육성 △들안캠퍼스 운영 △청년·노인 ‘할로마켓’ 운영 등 일자리·창업 분야에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대비 8개 신규 사업 발굴, 예산 5억 2천만 원 증액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에도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수성구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는 위원장인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국·과장,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당뇨병 예측 소프트웨어’,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인허가 획득
- 25·18 발포 명령 거부한 '안병하 치안감' 연극 무대에 오른다
- 310억 로또 전망에…과천 S-7블록 접수 마감 연장
- 4지방흡입수술 없이…“초음파·고주파로 복부 비만 개선”
- 5완도해경, 신종마약 액상 대마 흡입 30대 구속
- 6주담대 변동금리 전달比 0.07%p 하락…코픽스 8개월 연속 하락세
- 7장성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 8신안군, 제24회 IAPBT 국제총회 폐막
- 9건보공단, 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호흡기질환 질병부담 연구 업무협약 체결
- 10강원랜드, 폐광지역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