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임금인상률 5.1% 잠정합의

경제·산업 입력 2025-02-24 14:32:55 수정 2025-02-24 14:41:2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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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30주 지급·패밀리넷몰 200만포인트 지급
전삼노, 다음달 5일까지 조합원 투표 진행

[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24일 삼성전자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한 지난 1월 7일 이후 약 48일 만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해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운영하기로 한다. 또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노사는 이번 합의로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했다. 전삼노는 다음달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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