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부패 취약 분야 원점서 개선"
경제·산업
입력 2025-02-24 16:36:16
수정 2025-02-24 16:36:1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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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주관 '청렴추진위원회' 가동
'반부패·청렴활동 기본계획' 수립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본사에서 이사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청렴 수준 요구에 부응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이 위원회는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윤리경영, 민원, 대국민 지원 관련 부서 책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분기별로 기관의 부패 취약분야 진단 및 개선과제 발굴, 과제 이행현황 모니터링 등 반부패·청렴 리스크 관리, 반부패 시책 및 청렴 현안에 대한 논의‧결정 등을 하게 된다.
공단은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보 △부패 취약분야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및 역량 강화 △청렴문화 및 직원참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25년 반부패·청렴활동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렴추진위원회에 보고했다.
아울러 공단은 팀장급으로 구성한 ‘청렴실무위원회’도 운영한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청렴추진위원회 논의사항,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관련 제안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 및 이행 관리를 통해 청렴추진위원회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활동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는 계약 등 부패 취약 업무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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