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수학의 달인, ‘제 4회 KSMC수학경시대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2-25 10:06:34 수정 2025-02-25 10:06:3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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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3~중1 대상 개최
수상자에 장학금 등 전달

지난 22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 4회 KSMC수학경시대회’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교원]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교원은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지난 22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제 4회 KSMC 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초등 3학년~중등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초중등 교육과정 기반의 기초부터 심화, 응용 등의 평가 문제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응시자 수가 21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 대상과 수상 인원을 확대해 대회를 치렀다. 기존 수학의 달인 회원만 참여할 수 있던 것에서 나아가 수학 능력 진단을 원하는 비회원도 응시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상자를 전년 대비 165명을 추가로 선발해 수상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8개권역에서 시행돼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초등 4~5학년 참가 비율이 전체의 40.4%로 가장 높았다. 이 중 △1등(5명) △2등(10명) △3등(15명) △장려상(150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패, 시험 분석 리포트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응시자 평균점수가 11.5점 상승했고, 최초로 만점자를 배출했다.

수학의 달인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수학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수학적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갖춘 수학의 달인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학의 달인은 수학 교육을 선도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의 달인은 자기주도학습법 기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초중등 수학전문 교실이다. 학습자의 학습 수준을 진단해 1대 1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개인별 수준에 따라 문제 난이도, 학습량, 진도를 조절하여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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