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매출 보험' 1호 증권 발급

경제·산업 입력 2025-02-26 10:00:35 수정 2025-02-26 10:00:3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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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도이치은행 협력…포스코인터 첫 수혜
"현지법인 부채규모 낮추고 은행 BIS 비율 개선 효과"

한국무역보험공사CI.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해외 현지법인의 매출 채권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 글로벌 매출 보험'을 처음 발급했다.

무보는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앞 단기 글로벌 매출 보험(유동화) 1호 증권'을 발급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법인의 매출 채권 유동화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글로벌 매출보험(유동화)은 은행이 우리 기업의 해외법인 매출채권을 소구하지 않는 조건(채권 부실이 발생해도 추가 책임을 묻지 않는 것)으로 매입하는 금융상품으로 현지 법인은 이 현금을 운전 자금으로 활용하한다.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증권이 보증서 역할을 한다.

현지법인은 매출 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차입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 채권을 은행에 매각하는 구조여서 부채 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거래 은행은 해당 거래를 위험 자산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돼 부채가 줄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1호 증권 발급을 계기로 현지 법인들이 무보의 보험을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무보의 이번 신상품을 활용해 현지 법인이 낮은 금리로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비율을 개선할 수 있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챠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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