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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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6 16:30:04
수정 2025-02-26 16:30:0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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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의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당일 여행은 30만 원, 1박 이상 숙박 여행은 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150만 원입니다.
지원 조건은 관내 유료 관광지 및 원도심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 상권 소비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은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화군을 대상으로 한 단체 여행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관광산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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