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2025학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전국
입력 2025-02-27 10:18:06
수정 2025-02-27 10:18:06
김정희 기자
0개
국제개발협력 및 ODA 관련 교과목 개설·운영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에서 현장 탐방 활동 예정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과 ODA(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1학기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과목을, 2학기 ‘글로벌 이슈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도전과 혁신’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국제개발협력과 ODA 분야에 대한 해외 현장활동 경험을 쌓기 위해 올해 7월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에 대구대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탐방단을 파견해 현장참여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대는 지난해에도 한국국제협력단의 ‘2024 시민사회 협력프로그램 진입형 사업’에 선정돼 간호학과 오혜경 교수를 중심으로 탄자니아에서 인지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 교육과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 내 초등학교 3곳에 장애 아동의 인지적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맞춤형 교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4곳을 추가해 7개 학교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대구대는 산학협력단 내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가‧감점 적용에 결선투표제 담양군수 재선거, 복잡 양상으로 전개 ‘예측불허’
- 하남시, 어린이 영어특화 도서관 기공식 열어
- 하남시-경기도교육지원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위해 맞손
- 포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
- 인천시,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 운영
- 연천군, 제12회 독서마라톤 대회 시작
- 안양시, 어린이집 안전보험료 부담 덜어
- 양주시,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 진행
- 동두천시,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 사업 시작
- 안양시, 지방자치 혁신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지역 강원 등 4곳 최종 선정
- 2가‧감점 적용에 결선투표제 담양군수 재선거, 복잡 양상으로 전개 ‘예측불허’
- 3하남시, 어린이 영어특화 도서관 기공식 열어
- 4하남시-경기도교육지원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위해 맞손
- 5포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
- 6인천시,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 운영
- 7연천군, 제12회 독서마라톤 대회 시작
- 8안양시, 어린이집 안전보험료 부담 덜어
- 9양주시,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 진행
- 10동두천시,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 사업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