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2-27 09:03:30
수정 2025-02-27 09:03:30
김혜영 기자
0개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활동 성과로 최상위 등급 지정
협력사 11곳 위험성 평가 인정, 2곳 ISO45001 인증 취득
장덕현 사장 “안전과 건강이 제일의 가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중소 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 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24년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한 결과 협력사 11곳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2곳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에 성공했다. 또 협력사를 대상으로 폭발장소 위험성 평가기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유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협력사 근로자의 폭염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용품을 비롯해 혈압계 등 건강 물품을 제공하며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안전과 건강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숨어있는 1%의 불안전 요소까지 찾아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완벽하게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소상공인 연간 매출액 1억9900만원…부채액 1억9500만원
- 오디엔, 디지털 치료기기 ‘DT.E66 Plus’ 임상시험 착수
- HD현대1%나눔재단 “장애인 화가 꿈 지원해요”
- "킹차 갓무직 뽑는다"…현대차, 3월 신입사원 채용 실시
- 고려아연, ESG위원회 발족…초대 위원장에 김보영 사외이사 선임
- 휴넷CEO, 오명 전 부총리 초청 ‘휴넷CEO 먼슬리 포럼’ 성료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236조800억…전년 比 17%↓
- SKIET, 中 고션과 전기차·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 등 협력
- "윤리경영 강화"…광동제약,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 진행
- 거쉬클라우드, 애저 캐피탈 맞손…'크리에이터 금융 펀드'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 2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추진…대구판 타임스 스퀘어 만든다
- 3수성구,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장관상 수상
- 4수성구, 마음성장상담사업 추진
- 5대구 수성구, 치매 예방 및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 6수성구, 아동학대 예방 선제적 대응. . .마을돌봄시설 안전망 구축
- 7수성구, ‘2024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 8수성문화재단, 수성구 관광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 2기’ 위촉
- 9수소도시 울산시, 블루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성공
- 10소상공인 연간 매출액 1억9900만원…부채액 1억9500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