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발전 견인차’ 파주, 경제자유구역 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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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7 20:20:23
수정 2025-02-27 20:20:2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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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경기도 공모'의 1차 서류심사를 마쳤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본격 나섭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북부 발전의 견인차는 파주"라고 언급하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심사에서 파주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전략산업 육성 방안, 파급효과 등을 브리핑했습니다.
이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서울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파주는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고루 갖춘 지역"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조 위원장은 "파주출판문화정보단지를 포함한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메디컬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GTX-A 노선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성장이 매우 유망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후보지 공모는 후속 평가심사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선정 시 2027년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고 지정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경기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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