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문화가족 방문학습지 지원

전국 입력 2025-02-28 11:20:02 수정 2025-02-28 11:20:02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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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대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 교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한글과 국어 등 기초 학습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습지 지원 비용은 부천시가 3만 5천 원, ㈜대교가 7천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학부모가 자부담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천시청 여성다문화과 다문화지원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담팀을 신설하고,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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