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방문건강관리...독거노인 구조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서구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저혈당으로 실신한 독거노인을 발견해 응급처치했습니다.

이 사업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이 만성질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점검하는 서비스로, 해당 주민은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습니다. 방문간호사는 혈당 측정 후 응급처치를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켰으며, 보호자에게 인계됐습니다.

보건소는 혈당계 대여와 저혈당 치료법 안내 등 추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