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3-04 09:52:30
수정 2025-03-04 09:52:30
이수빈 기자
0개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 직무 경험 제공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 처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A등급’ , ‘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 145개 기업과 협력해 250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들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얻었다. 특히 단순 업무 경험을 넘어 일부 청년들은 협력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채용 경향이 수시·경력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직무 경험을 필요로 하는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비즈협회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적으로 상시 모집하며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분야에서 사전직무교육을 시행한 후 8주(최대 12주)간 일경험을 지원한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현재 2만4059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5194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7개 연합회, 96개 지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美 정부, 고려아연 등 핵심 광물 기업들에 투자 시 '지분 인수' 요구하는 까닭
- 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 고점 찍고 재료 소화한 국고채 향방 주목…외인 선물 '팔자'
- '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 HD현대중공업, 페루에 특화한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