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청소년 금융보험 진로 체험학습
문화·생활
입력 2025-03-05 10:00:05
수정 2025-03-05 10:00:0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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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금융과 보험 산업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보험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금융 및 보험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금융∙보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반영해 미디어파사드, 증강현실(AR), 4D 가상현실(VR) 등의 최신 기술을 접목, 학생들에게 몰입감 높은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미디어파사드로 사계절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접하고, VR을 활용한 4D 체험을 통해 역사 속 보험 개념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또한 AR 기술 기반의 게임형 학습을 통해 금융 및 보험에 대한 퀴즈와 실생활에서 보험 청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금융과 보험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진로 선택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과정은 태블릿, 키오스크, 디지털 테이블 보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협업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금융과 보험 분야의 직업을 탐색하고 실습할 수 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 이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3년 11월에 개관한 디지털 체험관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및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 우수 프로그램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진로 탐색과 금융 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 청소년들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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