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
전국
입력 2025-03-05 13:16:59
수정 2025-03-05 13:16:59
김정희 기자
0개

지방 소멸 위기가 국가적 화두로 대두되고 지역관광이 현안이 된 상황에서 탄생한 DMO(Destination Management&Marketing Organization)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 DMO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작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날‘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서는 작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2025년 신규 및 계속지원을 받는 조직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15곳을 확정지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경우 2024년 공모 선정 첫해에 22곳 지자체 중 A등급을 받아 계속지원을 받게 되었고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DMO육성지원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거버넌스를 결성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사업을 기획, 운영하도록 했고 그 결과 체류형 영덕생활관광프로그램 <대게좋은생활>은 우수사례로 선정돼 아이디어와 완성도, 경제적 측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영덕문화관광재단 DMO담당자는“사업 2년 차에 들어가는 올해, 영덕DMO는 더욱 소구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 운영하여 영덕이 전국구 관광 1번지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주민이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영덕DMO의 활약상을 올해도 관심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2025년 새롭게 출발하는 영덕DMO는 ▲영덕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의 심화 버전 <대게좋은생활> PART2, ▲컨설팅, 마케팅을 통해 영덕 넘버원 상품과 먹거리를 만드는 <대게멋진브랜딩>, ▲영덕을 대표할 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공유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대게좋은체험> PART2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영덕DMO육성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재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속초의료원 특정감사 결과 발표 및 후속 조치 신속 시행
- 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제1차 협의회 개최
- 인천 행정구역 개편…26년부터 2군 9구 체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초등생 농업 체험 시범 운영
- '2025 경기국제보트쇼', 사흘간의 항해 마쳐
- 순창군 '귀농귀촌 지원사업'…도시민 농촌 정착 돕는다
- 고창군 체류형창업센터·새내기 농업학교 입교식 개최
- '남원 척문리 산성'서 백제시대 집수시설·북문지 발견
- 남원시, 국토부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3년 연속 선정
- 남원경찰서, 2025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현장교육 가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확대
- 2현대커머셜, 지난해 당기순익 1934억원…전년 대비 45.2% 증가
- 3현대카드, 지난해 순이익 3164억원…전년比 19.4%↑
- 4속초의료원 특정감사 결과 발표 및 후속 조치 신속 시행
- 5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제1차 협의회 개최
- 6인천 행정구역 개편…26년부터 2군 9구 체제
- 7당진시농업기술센터, 초등생 농업 체험 시범 운영
- 8'2025 경기국제보트쇼', 사흘간의 항해 마쳐
- 9새마을금고 첫 이사장 직선제…'투명한 중앙회' 성공할까
- 10대체거래소 활기에...경쟁 붙은 증권가 '고객 모시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