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초등생 농업 체험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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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5 19:58:57
수정 2025-03-05 19:58:57
이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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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채원 기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농업과 자연을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늘봄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며, 3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채원 기잡니다.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 친화적 체험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푸레기마을을 포함해 총 6곳의 농장에서 출강하며, 당산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합니다.
학생들은 직접 계절별 작물을 심고 친환경 목공예와 농장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매주 한 번씩 총 40회로 진행됩니다.
[제은경/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상품화지원팀 주무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농업을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추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농촌 체험 교육을 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경기 이채원입니다./00lee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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