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대구 초중고생 대상 ‘iM금융로드’ 운영
금융·증권
입력 2025-03-05 16:23:17
수정 2025-03-05 16:23:1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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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직무·생활 직접 체험…4~11월 월 2회 진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에서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에피소드, 환율 퍼즐, 금융경제 퀴즈 등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선으로 접수하며, 대구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20명 내외(학급·동아리 단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화요일) 총 16회 운영한다. iM뱅크와 DGB사회공헌재단의 협력으로 이동 차량과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업 특성을 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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