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전국
입력 2025-03-06 15:56:32
수정 2025-03-06 15:57:34
김정옥 기자
0개
명지 늘봄학교 모델 운영, 최우수 사례 선정돼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시교육청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의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방법을 전환해야 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지원 배정 방식을 추진해 학부모와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부지 현안 문제(무단점유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해결 ▲공익(비영리)법인 3-way '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 지원사업 운영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한 부산시교육청 청사 근무환경 개선 사업 추진 ▲3D(Dirtiness, Danger, Difficulty) 없는 학교 만들기(학교 주변 공사현장의 학생 안전 확보와 오수 문제 해결)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희망 전보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휴가가 제공된다.
김동현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은 "여러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의 노력이 우리 교육청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대 문화 조성에 힘써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8명이 한 해 조례 22건…'게으른' 영광군의원
- 김한수 남원시의원 "가업승계 농업인 적극 지원하겠다"
- 기장군, 장안 월내리 해역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 영남대, 2025 YU 전공박람회·전공설명회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과 한 해 성장 함께 나눠
- 대구행복진흥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 개최
- 베를린·빈 필 스타들이 대구 온다. . .수성아트피아, ‘필하모닉스’ 공연 개최
- 차규근 의원 “기재위 통과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안, 세수 감소 연 3800억 원”
- 강대식 의원,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 보장하기 위한 법안 3건 대표 발의
- 영남이공대 i-경영회계계열, 영남대병원 호스피스병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세븐일레븐, 전자영수증 확산 기여로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 2현대로템, GTX-A 차량 EPD 인증 획득
- 38명이 한 해 조례 22건…'일 안하는' 영광군의원
- 4한림대 치과학교실, 스마트폰 앱으로 턱관절장애 치료효과 최초 입증
- 5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수출 역량교육 실시
- 6김한수 남원시의원 "가업승계 농업인 적극 지원하겠다"
- 7기장군, 장안 월내리 해역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 8NH證,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2관왕 달성
- 9영남대, 2025 YU 전공박람회·전공설명회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과 한 해 성장 함께 나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