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케이뱅크·토스뱅크와 협약보증

전국 입력 2025-03-12 11:08:33 수정 2025-03-12 11:08:33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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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협력해 인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을 지원합니다.

양 은행은 재단에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이를 기반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양 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보증료는 연 1.0%,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며, 케이뱅크는 ‘보증드림앱’과 은행 앱, 토스뱅크는 순차적으로 은행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인터넷 은행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효성 높은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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