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폭 피해 주민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
입력 2025-03-12 15:19:25
수정 2025-03-12 15:19:2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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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오폭 피해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시는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사고 발생 이전부터 포천시에 거주한 이동면 노곡2리·3리 주민,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주민 등입니다.
재산 피해 주민의 경우 재난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마을회관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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