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헌법재판소 내란 수괴 尹 즉각 파면하라"
전북
입력 2025-03-13 14:05:17
수정 2025-03-13 14:05:17
최영 기자
0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 성명 발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들이 13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지홍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계엄은 목적과 요건 그리고 절차와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위가 불법적으로 이뤄졌음이 수사기관의 조사로 명백히 드러났다"며 "헌법재판소의 재판은 여전히 심리 중이고 심지어 법원과 검찰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윤석열의 구속이 취소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어 "헌법은 모든 국가기관의 존립 근거이고 그 원천은 주권자인 국민에게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는 흔들려서는 안 될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이다"며 "헌법재판소는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그 임무 그대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회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쿠데타를 단호히 분쇄해나갈 것이며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공동정범들의 책임을 온 시민과 함께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sound1400@sedaily.com[ⓒ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체육회-오산시체육회, 체육분야 교류 등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장수군, 제14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 남원시, 전북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 프리미엄 고창 수박 5000덩이 완판…수박판매 등으로 '80억원' 경제효과
- '고창 성송 삼태마을숲'…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남원시, '물방개 워터파크' 7월 1일 개장
- 장수군-한국관광공사 주최 '폴인로컬' 행사 성료
- 유니드비티플러스, 순창군에 산불 피해 성금 1000만 원 기탁
- 임실군, 보훈 수당 인상…"국가 위한 특별한 헌신, 합당한 예우"
- 장수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정복 인천시장, ‘생생시정 바로알기’ 성료
- 2인천시-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 활성화 노력
- 3조용익 부천시장, 10대 성과 발표
- 4코넥스협회, 케이유니콘인베와 MOU 체결…"공동 지원"
- 5파나셀바이오텍, 폐섬유화증 임상연구 위한 생명윤리 승인 획득
- 6거래소·예탁원,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약정
- 7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8남원시체육회-오산시체육회, 체육분야 교류 등 상호협력 협약 체결
- 9장수군, 제14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 10남원시, 전북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