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 교육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5-03-13 13:11:38
수정 2025-03-13 13:11:38
이수빈 기자
0개
플랫폼 운영 전략 등 전문가 강의

카카오는 기존에도 자체 성장지원 프로그램 ‘톡스토어 커뮤니티'를 통해 카카오쇼핑 중소상공인(SME) 판매자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에 참여해 플랫폼 활용 교육이 필요한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카카오 공식 강사진이 진행하는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전략 강의를 비롯해 바이럴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총 16시간(2시간씩 8회차)로 진행되며, 전 과정이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운영되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이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하여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톡딜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10%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MD 상담회 참여 기회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지원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8일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1기수 교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연간 총 3~4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민관이 협업하여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 마켓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푸드·라이프스타일, SBA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 경제계, 상법 개정안 통과에 "깊은 우려…기업 발전 저해할 것"
- 전선 업계 1·2위 특허싸움서 LS전선 일부 승소…"15억원 배상"
- '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중소기업계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해야"
- KG모빌리티, 액면가 80% 무상감자…“경영정상화 속도”
- 소상공인연합회, 민생경제점검회의서 위기극복 건의
- “청년채용 필수스펙 된 일경험” 대한상의, 올해 4만3000명 일경험 제공
- 유쾌한프로젝트, ‘MWC 2025’서 AI 멘탈 솔루션 공개
- 카카오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사임…"건강상 문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