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노무현 정신과 가치' 되새기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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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3 13:28:43
수정 2025-03-13 13:28:43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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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16일 광주 경선과 노풍을 기념하고 노 대통령 철학과 가치관 의미 돌아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고병채 기자] 민주주의의 심장 광주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토론회가 개최된다.
13일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3시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02년 3⋅16 광주 경선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 다시 노무현'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발제자로 나서 2002년 당시 광주경선에서 불어온 '노풍'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노 대통령이 강조했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노무현 재단 회원, 시민들, 2002년 3⋅16 광주경선에서 함께했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당시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의 정치⋅사회적 환경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하성천 사무처장은 “2002년 광주경선에서 불어온 ‘노풍’은 시대를 바꾼 거대한 흐름이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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