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5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시행
전국
입력 2025-03-17 11:23:44
수정 2025-03-17 11:23:44
김정희 기자
0개
청소원, 상수도검침원 등 3개 직종, 31명 선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심사(1차)·면접시험(2차)

이번 채용시험을 통해 대구시는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21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을, 장애인전형으로 ▲청소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폐쇄성을 타파하고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응시자격 중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함에 따라 공고일(2025.3.17.)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거주지 및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일반전형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채용시험은 서류심사(1차)와 면접시험(2차)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거주지 및 경력 등을 고려,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의 결원부서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 및 시험 일정, 응시 자격 및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거주지 제한 요건이 폐지된 만큼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직무 능력이 우수한 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